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징징이(네모바지 스폰지밥)/시즌 2~5 (문단 편집) === 바보 상자 === 집 문을 열다 스폰지밥과 뚱이가 소포로 배달시킨 큼지막한 상자를 받는 것을 보게 된다.[* 이 때 소포 배달 차량이 도착하기 전부터 도착 후 30초동안 스폰지밥과 뚱이는 춤을 추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이 안의 내용물인 최신형 텔레비전을 그대로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고 상자 안에 들어가자, 징징이는 제정신이냐며 따진다. 스폰지밥이 상상력만 발휘하면 뭐든 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그는 별 관심없이 들은체 만체 하고 그들이 버린 텔레비전을 집으로 가져간다. 그리고 아직 밖에 있던 리모컨을 찾으러 다시 밖으로 나오다 상자 속에서 이들이 암벽 등반하는 상황극을 연출하는 소리를 듣게 되는데, 조용히 좀 하라고 상자를 걷어차다 진짜로 눈사태가 일어나 굴러떨어지는 소리를 듣게 된다. 상자를 한 번 건드리니 또 한 번 눈사태 소리가 들리고, 이들이 리얼하게 고통에 신음하는 소리를 듣다 못해 상자를 열어보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그들은 상자 안에 가만히 앉아있는 상태였다. 도대체 어떻게 한 거냐고 물어도 이들도 전혀 알지 못하자, 징징이는 신경 끄고 TV나 보러 돌아가려다 이번엔 헬리콥터가 그들을 구조하러 착륙하는 소리를 듣게 된다. 또 한 번 상자를 열어보지만 여전히 이들이 그냥 앉아만 있었을 뿐이었다. 또 한번 대체 어떻게 한 거냐고 물어보니 상자와 풍부한 상상력만 있으면 된다는 대답이 돌아오자, 자신은 상상력이 없는 거냐며 따지고 자신의 상상력은 둘을 합친 것보다 더 크다고 호언장담하다 가서 상자나 찾아보라는 뚱이의 말 ~~비아냥~~을 듣는다. 그리하여 집 안 창고를 뒤지다 작은 선물 상자를 발견하고, 안의 내용물인 솜브레로를 버린 뒤 상자에 들어가 앉아보지만 아무 일도 생기지 않았다. 짜증이 난 징징이가 상자를 걷어차자 경찰차 사이렌 소리를 듣게 되는데, 바짝 쫄아서 밖으로 나와보니 상자 안에서 경찰차와 추격전을 벌이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알게 된다. 더욱 짜증이 난 징징이가 상자를 차서 밖으로 날려버리자 상자 안에서 놀던 뚱이가 이를 주워서 가져가고, 징징이는 다시 들어가서 TV를 보다 보면 저런 유치한 애들 장난은 잊을 수 있지 모른다며 켜보지만, 채널을 돌려봐도 상자의 제조 과정, 상자를 예로 들어 공식을 설명하는 수학 강연 장면, 연인이 서로 상자를 선물로 주는 드라마의 장면 등 하나같이 상자와 관련된 방송만 나오는 걸 봤다. >징징이: '''TV에서 상자 말고 할 얘기가 그렇게도 없냐?!! 아이고 정말.''' 그렇게 짜증을 내며 채널을 더 돌리니, 이번엔 권투 시합 중계방송이 나오고 있었다. 설마 권투에도 상자가 나오진 않겠지하며 기대를 갖지만[* '상자(box)'와 '복싱(boxing)'의 철자를 이용한 언어 유희.],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진짜로 상자들끼리 부딪히며 권투를 하는''' 모습]]이 나오자 포기해버렸다. 그 직후 밖에서 실감나는 로켓 발사 소리가 들리자, 대체 어떻게 한 거냐며 의문을 갖던 징징이는 스폰지밥과 뚱이가 녹음기를 틀어 자신을 낚고 있을 거라는 의혹을 가지고 ~~"징징이 바보 아니니?"~~ 상자 쪽으로 다시 찾아간다. 하지만 상자를 열어보니[* 이 때 뚱이는 징징이가 버린 상자에 몸을 집어넣은 상태였다.] 녹음기 따위는 없었고, 결국 징징이가 직접 상자로 들어가 스폰지밥과 뚱이가 노는 것을 구경하지만, 이들이 그냥 말로 떠들면서 상황극을 하고 있을 뿐인 모습을 보게 된다. 왜 자기만 안 되냐고 화를 내면서 상자 밖으로 나온 징징이는 계속해서 상자 밖에서 들려오고 있는 실감나는 음향 효과에 의문을 가지다가, 뭔가를 숨겨 놓았을 것이라며 이들이 나갈 때 쯤에 몰래 상자 안을 뒤져보기로 한다. 그렇게 집에서 앉아 기다리고 있다가 밤이 되어서야 그들이 집으로 돌아갈 무렵, 징징이는 몰래 상자 쪽으로 접근해 들어간다. 하지만 상자 안에는 진짜로 아무것도 없었고[* 대신 '상자를 로봇의 위협으로 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 목숨을 바친 용감한 해적들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며 노트 종이에 써 놓은 명패가 붙어있었다. 화가 난 징징이는 그대로 이걸 갈갈이 찢어버렸다.], 정말로 그것들이 상상만 갖고 해낸 것이냐며 망설이던 징징이는 자신이 한 번 카레이싱을 하는 상상극을 시도해본다. 그러자 진짜로 기어를 넣거나 액셀을 밟는 소리가 들려오자 신이 나서 상황극을 즐기기 시작하지만 ~~"부릉부릉 오빠 달려!"~~, 사실 이는 마침 쓰레기차가 와서 징징이가 들어있는 박스를 수거해가는 것이었다. 그렇게 상자 안에서 신나게 놀고있던 징징이는 쓰레기장에 버려진 상자 안에서 튕겨져 나와 쓰레기더미에서 구르다 버려진 파이에 얼굴이 쳐박힌 뒤, 또다시 상자를 뒤집어쓰게 된다. 다음 날 아침, 나중에 상자가 없어진 걸 보고 스폰지밥과 뚱이가 징징이에게 상자의 행방을 찾으려고 징징이 집에 가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에피소드는 끝.[* 이 때 뚱이는 "징징이가 너무 우울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I hope he's not too down in the dumps today.)"는 말을 하는데, 이는 쓰레기장에 쳐박힌 징징이의 처지를 가리키는 중의적인 표현이기도 하다. 재능방송판에서는 "어젯 밤 꿈에 [[징징이(네모바지 스폰지밥)|징징 쓰레기]]가 막 오빠 찾고 난리났더라."라는 [[이인성(성우)|담당 성우]]의 애드리브로 대체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